도농기원, 도내 초등생 대상 지역 농촌 알리기 프로그램 열어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경기농업 공감 농업교실’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농업교실은 3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도 농기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도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각 회당 40명씩 총 320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미래농업을 위한 농업연구 현장 견학, 화분체험, 허브비누 만들기, 우리 축산물 소비촉진 교육과 돼지고기 수제햄버거 시식 등이다.
임재욱 원장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녹색농업 체험을 통해 정서함양과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농업을 알릴 수 있는 체험 교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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