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자살예방센터와 수원교육지원청이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수원시권선구보건소(소장 강명석)가 운영하는 수원시자살예방센터와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국회)는 3일 수원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청소년 자살문제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 자살문제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자살예방, 자살위기대응 확립에 대한 방안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특히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자살예방 및 위기상담을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8월26일까지 총 9차례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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