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처음으로 보석과 주얼리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룬 전문 서적이 나왔다.
보석 디자이너 안동연이 주얼리 디자이너를 위해 발간한 전문 서적 ‘All About Jewelry’(대원사 刊)가 그것이다.
저자 안동연은 미국 유학 후 한국에서 대기업 주얼리 브랜드 보석 디자이너로 일하다 이스라엘 다이아몬드 한국 지사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국내 대학의 주얼리 디자인학과 겸임 및 전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특히 이태리 명문 패션학교의 교환 교수인 동시에 이태리 보석 디자이너들과 주얼리 브랜드인 안소니앤테스 및 이태리 주얼리·패션·액세서리 디자인 교육기관인 모다랩을 설립했다.
저자는 책을 통해 보석학에서부터 주얼리의 역사, 주얼리 제도, 렌더링, CAD, 세공, 패션 주얼리, 주얼리 디스플레이, 주얼리 코디네이션, 주얼리 쇼 관련 분야 정보를 총망라했다.
보석과 주얼리를 공부하는 학생들과 전문 보석 감정사, 세공사, 주얼리 디자이너 등에 교재이자 정보 습득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27일 강남 현대갤러리에서 모다랩 ‘FASHION FEVER’ 패션쇼 & 안동연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값 2만5천원
류설아기자 rsa1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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