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민안전 종합대책을 추진, 1년 만에 안전사각 지대가 대폭 줄었다는 평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4월 1일 시민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2011년까지 지역에 설치된 CCTV가 615대에 불과했지만, 이후 U-City 통합센터의 신축ㆍ이전과 더불어 시민안전 종합대책을 발표 하고 안전취약지역을 관경 합동으로 우선 설치지역을 취합해 CCTV를 추가 설치했다.
설치된 CCTV는 움직이는 모든 물체를 자동으로 추적 영상을 관리하는 지능화된 CCTV로서 세밀한 감시기능을 갖춘 CCTV다.
시는 이러한 고기능 CCTV를 252개소에 843대를 설치 완료했으며 올해에도 400여대의 CCTV를 주택가 안전용으로 설치한다. 또 80개소의 공원에도 상반기까지 추가 설치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U-City 통합센터의 모든 CCTV 영상을 지역 내 3개 경찰서 지령상황실에서도 모니터링을 할수 있도록 시스템을 완비, 보다 면밀하고 즉각적으로 상황에 대처할수 있도록 하고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를 점차 없애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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