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품 등 지원 데니스코리아-道골프협회 협약
경기도골프협회가 골프용품 전문 업체인 데니스코리아와 골프 꿈나무 발굴ㆍ육성 및 골프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골프협회 김종균 회장과 데니스코리아 박노준 대표는 28일 오후 제27회 경기도종합골프선수권대회가 열린 용인 태광CC 클럽하우스에서 골프용품 지원 및 꿈나무대회 개최 등을 내용으로하는 후원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데니스코리아는 연간 3천만원 상당의 골프용품을 경기도골프협회에 지원하게 되며, 공식대회 후원 외에도 공식 협력업체로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4회째를 맞이하는 ‘데니스컵 전국중ㆍ고골프대회’를 경기도골프협회 공식 대회로 등록시켜 성적에 따라 선수포인트를 부여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데니스코리아는 도민 골프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초ㆍ중ㆍ고 팀 창단도 지원키로 했다.
김종균 경기도골프협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골프문화를 선도하는 데니스코리아와 후원 협약을 맺게돼 영광이다. 세계적인 선수 육성을 위해 도골프협회와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고, 데니스코리아 박노준 대표는 “경기도 골프가 발전하는 데 적극 지원하는 것은 물론, 꿈나무 선수 육성을 후원해 한국 골프가 세계적으로 발전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황선학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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