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大 지방자치연구소·獨 나우만재단 선정
문병근 수원시의회 의원(권선1·2·곡선)이 한양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와 독일 나우만재단 한국사무소가 선정하는 이달의 모범조례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6일 수원시의회에 따르면 한양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와 독일 나우만재단 한국사무소는 지난 20일 제1회 이달의 모범조례로 문병근 수원시의원(권선 12, 곡선)이 발의한 경기도 수원시 자치분권촉진 지원조례 등 5건을 선정했다.
이어 문 의원은 이날 한양대 지방자치연구소로부터 이달의 모범조례 선정증을 수여받았다.
이달의 모범조례는 지난 1월 1일부터 2개월간 전국 지자체에서 제정한 조례 중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치입법 발전에 기여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문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수원시 자치분권촉진 지원조례’는 자치분권관련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된 수원자치분권협의회 운영을 통해 자치분권에 대한 시책개발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분권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문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러 정책을 적극 개발하고 추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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