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꿈의 10구단인 KT가 다음달 7일까지 프로야구단 명칭을 공모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공모 홈페이지(baseball.kt.com)를 통해 구단명과 의미를 간략히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 10명에게는 아이패드를 상품으로 주고, 이 중 한 명에게는 KT 프로야구단 수원 홈경기장의 영구 지정좌석도 제공한다.
선정된 구단 명 중 중복 안이 있을 경우 추첨으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또 참가자 중 50명을 추첨해서 KT 음악서비스인 지니 1년 이용권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KT는 야구단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도 4월 13일까지 공모 홈페이지(baseball.kt.com)에서 진행한다.
우수작 8명에게는 총 7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참가자 중 50명을 추첨해 지니 1년 이용권을 제공한다.
명칭 공모 및 마케팅 아이디어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6일 공모 홈페이지에서 발표하며, 선정자 이메일로 개별 통보된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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