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경기 해외마케팅 자문단’ 발족 20년 경력 상사맨의 ‘수출 노하우’ 전수

한국무역협회 경기본부는 25일 ‘경기 해외마케팅 자문단’을 발족하고 도내 수출기업을 위한 전방위 해외마케팅 지원에 나섰다. 경기 해외마케팅 자문단은 경력 20년 이상의 종합상사 출신들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경기지역 수출 1천억 달러시대 조기 달성과 글로벌 경기침체의 선제적 극복을 위해 차별화된 시장ㆍ제품별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고 수출계약, 물류, 통관, 관세, 클레임 등 무역전반에 걸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진호 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장은 “최근 지역본부에 배치된 관세사와 협업을 통해 수출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서비스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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