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우수한 아이템과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의 창업 지원을 위해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참가자 28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청 지원으로 아이템 및 기술을 가진 창업 1년 미만 또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시민을 발굴, 최대 5천만 원의 창업지원금과 공동창업실, 창업교육, 멘토링, 시제품제작, 사업화 지원 등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업지원단은 지난해에도 22명을 선발, 총 10억 원의 창업지원금과 원스톱 창업지원을 해줬고, 이들은 매출 10억 원 및 일자리 창출 39명을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었다.
이번에 모집하는 참가자들의 지원분야는 기계·재료, 전기·전자, 정보·통신(H/W), 화공·섬유, 생명·식품, 환경·에너지, 공예·디자인으로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 등이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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