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는 21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내손동 갈뫼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김희규 서장을 비롯한 학교장 및 녹색어머니회원, 모범운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및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교통질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국정과제인 4대 악 척결의 하나로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를 위해 민ㆍ경 합동으로 실시됐다.
김희규 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등ㆍ하교 시간대 적극적인 단속 및 계도 활동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어 주고, 주민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 하겠다”며 “의왕시의 교통질서 문화가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