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육성’ 위탁기관에 (재)사회적기업경기재단 선정

(재)사회적기업경기재단(이사장 황선희)이 2013년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1년도에 사업이 시작된 이래 3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이로써 경기지역 사회적기업 창업팀을 지원ㆍ육성하는 최고의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재단에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28개 팀이 인큐베이팅 지원을 받아 모든 팀이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학업중단 청소년 및 경력 단절 여성에게 교육을 통해 사회 진입을 돕는 티트리(대표 손혜선)와 쿠키 판매업체 핸즈굿(대표 배종일) 등 2개의 창업팀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도 지정돼 성장 가능성을 열어뒀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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