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어업창업자금 및 주택마련 지원금을 융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지 구입, 하우스 시설 설치, 농기계구입, 영농기반시설, 농수산식품 제조·가공시설을 신축하는 등 농어업 창업자금과 세대당 주거전용면적 150m²이하인 농어가주택 구입 및 신축의 주택마련자금을 저금리로 융자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08년 1월 1일부터 사업신청일 전에 세대주가 가족과 함께 농어촌으로 이주해 실제 거주하면서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자로서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및 지자체 주관의 귀농교육을 3주 이상 이수한 자다.
또한, 귀농창업지원사업 신청자 심사기준의 60점 이상을 받은 자를 지원하며, 창업자금은 최대 2억 한도이내, 주택마련 자금은 최대 4천만원 한도이내 지원하며 대출금리 3%, 5년 거치 10년 상환의 융자방식으로 하고 있다.
사업의 신청은 연중으로 가능하며,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주민등록등본 1부, 가족관계등록부 1부, 국민건강보험카드 사본 1부와 신분증을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농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 및 제외대상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사무소의 담당부서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정과(☎031-538-3716)로 문의하면 된다.
농정과 농업정책팀 ☏ 031-538-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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