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과 인천대학교 문화대학원이 ‘우리 시대의 문화기획, 그 현장의 다양성’을 주제로 협력강좌를 운영한다.
인천문화재단은 올해 첫 신입생을 맞은 인천대학교 문화대학원의 ‘문화기획론’ 수업과 연계해 특강을 마련하고 공연, 시각, 문학, 영화 등 예술장르 및 시민문화사업, 문화정책, 문화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기획자를 초청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인천대학교 문화대학원생 외에도 지역 예술가, 문화매개자 등 누구나 들을 수 있도록 공개강좌로 진행한다.
강좌는 오는 19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에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인문관(15호관) 306호에서 열리며, 사전 신청하면 들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인천대학교 문화대학원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늘어가는 지역 문화인력 수요에 맞춰 기획력과 실무능력을 갖춘 지역밀착형 문화인력을 양성하는 데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km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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