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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교육

승인 2013-03-12 21:20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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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FTA활용센터, 참가기업 모집… 교육비·교재 무료

경기FTA활용지원센터(센터장 정석기)는 오는 14일 수원시 한국나노기술원에서 경기지역 중소기업들이 FTA활용에 있어 꼭 필요한 원산지증명서 및 관련 서류 작성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FTA 원산지 증명서 발급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원산지 증명서(C/O)는 한국산 제품임을 증명하는 서류로 FTA 활용의 기본이지만 중소기업에서는 이런 과정을 어렵게 느끼는 경향이 있고, FTA 협정에 따라 과정이 상이해 기업에 맞는 실무 교육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다.

특히 이번 교육은 FTA에 따라 발급 방식이 달라지는 서류들을 직접 작성해 보고, 몸으로 익히는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하면 관세당국으로부터 원산지 증명서 발급 절차 등이 간소화 되는 ‘원산지인증수출자’로 지정되는데 필요한 점수도 일부 받을 수 있다.

대상은 경기지역 기업체 실무자들이며, 교육비와 교재는 무료이다.

교육 신청은 경기FTA센터 홈페이지(www.ftahub.go.kr/gyeonggi/)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로 발송하면 된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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