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2013 문화경영 활성화 사업'시행

중소ㆍ벤처기업의 창의적인 업무배양 능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3 문화경영 활성화 사업’이 시행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중소벤처기업 문화경영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70개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화경영은 창조적인 조직원 양성, 창의적 조직문화, 바람직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업이 문화예술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기업을 만드는 경영전략이다.

중기중앙회는 “벤처기업협회와 공동으로 ‘2012년 중소벤처기업 문화경영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6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스트레스 해소(90점), 내용의 유익성(89점), 정서 함양(86점) 등 중소기업이 질 좋은 일자리로 자리매김 됐다”며, “중소ㆍ벤처기업이 문화경영을 도입할 경우 CEO와 직원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전국의 중소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기업은 맞춤형 컨설팅, 문화예술 동호회, 찾아가는 문화공연, 스토리텔링 마케팅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마감은 오는 4월 5일까지이며, 중소기업중앙회 문화경영팀(02-2124-3209)나 ㈔벤처기업협회 홍보지원팀(02-890-0632)에 문의하면 된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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