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녹지교통위, 매탄지하철 등 현장점검

수원시의회 녹지교통위원회(위원장 이대영)가 매탄지하철 역사 및 신동 도시개발지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8일 이뤄진 현장점검에서 녹지교통위원회 소속 의원 8명은 매탄역 현장을 방문,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것과 공사 과정에서 주민 불편사항 해소와 안전조치 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신동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방문에서는 수원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올 10월 공동주택 입주전까지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도로 및 부대공사를 완료하도록 요구했다.

이대영 위원장은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현장은 수시로 점검,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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