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 Wee 센터는 새 학년을 맞아 ‘Wee 센터와 함께 하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Wee 센터는 12~13일 전문상담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지역 내 성리초와 간석초 등 2개 학교에 전문인력이 직접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은 맞춤식 상담 서비스 활동으로 Wee 센터의 전문상담교사가 상담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간이 심리검사를 하는 등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이번 이동상담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부적응 및 학교 폭력 발생 예방,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상담 접근의 효율성 제고, 교육 수요자의 서비스 만족도 제고 등을 기대하고 있다.
박용준기자 yjunsa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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