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보다 달콤한 내 사랑 받아줘~ ‘화이트데이’ 이벤트 풍성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경기지역 유통업계들이 앞다퉈 관련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10일 경기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AK플라자 수원점은 ‘로맨틱 화이트데이’ 기획전을 열고 제이에스티나 핸드백과 액세서리를 30~50% 할인판매한다. 실버커플링 60쌍을 1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갤러리아 수원점은 ‘해피 화이트데이 프로포즈’ 행사를 통해 오는 14일까지 20만/40만원 이상 구매시 5% 상품권을 제공하고 30만원 이상 갤러리아카드로 결제시 5% 추가할인을 해준다.

또 1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선착순 100명에 스페셜 초콜릿을 증정한다.

신세계 경기점은 12∼24일 ‘화이트데이 기프트 제안전’을 열어 초콜릿과 사탕 등 전통적 화이트데이 선물을 예년보다 10%가량 줄이고 화장품, 가방, 지갑 등 여성들이 선호하는 상품의 물량을 지난해보다 25% 늘렸다.

롯데마트는 14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화이트데이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탕과 초콜릿 등 선물용 상품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로투스 도리 하우스(120g)’를 3천원에, ‘델리팜 러브 투시팝(238g)’을 5천500원에, ‘바구니 선물세트’를 1만5천680원에 각각 판매한다. 행사 상품 1만원 이상 구매시 10%, 2만원 이상 구매시 15%, 3만원 이상 구매시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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