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무역업체의 애로 해결사례를 빠르게 전파하기 위해 ‘trade SOS뉴스레터’ 발송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tradeSOS시스템은 한국무역협회에서 무역업계 애로를 24시간 접수받고 피드백하기 위해 지난 7월 출범시킨 서비스다. 수출 관련 등 각종 무역 관련 애로사항을 접수해 지난 6개월 동안 507건의 사항을 해결했다.
무협은 이 같은 애로 해결사례를 무역업계에 빠르게 전파하고, 무역 애로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6일부터 무역협회 회원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에게 뉴스레터로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진호 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장은 “뉴스레터에는 무역애로 해결 사례 외에도 최근 유행하는 무역사기사례 및 무역보험·금융 지원사업 등 다양한 이슈들이 담겨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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