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세관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
안양세관(세관장 심갑영)은 4일 제4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맞아 모범납세자와 관세행정발전에 이바지한 직원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행사에서 (유)그룹세브코리아(대표 팽경인)와 한국엔엠비(주)(대표 유석권)가 성실납세를 통한 국가재정수입 확보에 이바지한 공로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심갑영 세관장은 “새로운 복지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국가재정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외국투자기업체인 두 업체의 성실납세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에 팽경인 대표는 “회사의 작은 움직임이 건전한 납세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이바지하고, 더 많은 기업이 동참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유석권 대표는 “스스로 책임을 다하고 떳떳한 마음으로 납세의 의무를 다했고 수상의 기쁨을 산업일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세관은 이날 관내 수출ㆍ입 업체의 관세행정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상호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관세행정 개혁을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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