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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이보영 오열 "제대로 얘기도 못 해봤다…" 결말은?

승인 2013-03-03 13:1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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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이 '내 딸 서영이'에서 아버지에 대한 애절함에 오열했다.

이서영(이보영 분)은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내 딸 서영이'에서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인 아버지 이삼재(천호진 분)를 살려달라며 오열했다.

이날 천호진은 갑자기 찾아온 복통으로 응급실에 실려 갔고 이 모습을 본 서영은 전남편 강우재(이상윤 분)에게 "우리 아버지 좀 살려 달라"고 애원했다.

또한 의사인 동생 상우에게는 "아버지와 제대로 이야기도 못해봤다"고 오열해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내 딸 서영이' 이보영 오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내 딸 서영이 이보영 오열에 나도 울었다", "내 딸 서영이 이보영 오열 이삼재 건강 되찾길", "내 딸 서영이 이보영 오열신 나오면서 마지막회 시청률 50% 넘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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