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서장 김희규)는 지난 28일 잘못된 음주·회식문화 개선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강연회를 열었다.
(재)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 강사를 초빙해 대한민국 음주문화와 올바른 알코올 상식 및 사건·사고 등에 대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회식문화 개선교육을 실시한 것.
교육에 참석한 경찰관들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알코올 상식과 주량에 맞는 음주 방법을 알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경찰관 음주 원인 사건ㆍ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규 서장은 “지난 2009년 4월 개서 이후 현재까지 음주운전 등 경찰관 의무위반행위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자랑스러운 의왕경찰서의 명예와 전통을 이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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