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주국 자존심 지키자”

세계클럽태권도선수권 간담회

경기도체육회는 25일 낮 수원시내 모 음식점에서 이태영 사무처장과 박윤국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을 비롯 도태권도협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7월 수원에서 개최되는 ‘2013 세계클럽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태영 사무처장은 박윤국 회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며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황경선, 이대훈 선수가 메달을 획득해 경기도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며 “오는 7월 열릴 세계클럽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도 종주국으로서 자존심과 명예를 세우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둬달라”고 당부했다.

황선학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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