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진, 경기도오픈 유도 남중부 81kg급 정상

김범진(광주 용인대체육관)이 지난 24일 안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경기도오픈 체급별유도대회 남중부 81㎏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범진은 안성시장배를 겸해 열린 대회 남중부 81㎏급 결승에서 임태훈(안성유도관)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중부 90㎏급 임윤재(송탄유도관)는 정건(신갈유도관)을 꺾어 우승했고, +90㎏급 조웅규(안양시유도회관)는 김용재(산본유도체육관)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중부에서는 52㎏급 김지수(용인대 신용진유도관)와 57㎏급 오소정(용인대 서정유도체육관)이 우승했고, 63㎏급 강태희(영통유도관)와 +63㎏급 이윤아(의정부시유도회관)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단체전에서는 군포 산본유도체육관(초등부)과 광주 용인대체육관(중등부), 용인대 중앙유도체육관(고등부), 용인대 신용진유도관(대학부), 이천시유도체육관(일반부)이 나란히 패권을 안았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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