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조무사협회 경기도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지난 23일 오후 5시 수원 호텔캐슬에서 개최된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경기도회 제39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김현숙 회장은 “지난해 12월 7일, 2월 10일 입법예고된 전문대학 내 간호조무사과 개설과 관련, 마지막 규제개혁위원회의 결과 2018년부터는 전문대학 간호조무사과 졸업생에게도 간호조무사시험 응시자격을 인정하는 가치 있는 결과를 얻었다”면서 “국회 입법 발의한 의료법 제80조 개정법률안 중 자격신고제를 통과시키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날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한 강순심 중앙회장 역시 “간호인력 개편방안 추진과 함께 퇴출 위기에 처한 간호조무사의 법적 지위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며 회원들의 단결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김용연 경기도보건복지국장,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 부회장, 김순택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소장을 비롯해 강순심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명예회장, 임정희 중앙회장, 김건희 경기도회 명예회장, 대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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