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제 5개단체 ‘합동 시산제’ 중기 발전ㆍ경제 활성화 소원 ‘화합의 장’
중소기업 살리기가 시대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경기지역 중소기업인 등 경기도 경제 5개 단체가 한데 모여 중소기업 활성화를 함께 기원했다.
경기도 경제 5개 단체는 23일 수원시 광교산에서 계사년 한 해 중소기업의 발전과 경기지역 경제 활성화를 소원하는 합동 시산제를 열었다.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회장 한창준)의 주관으로 열린 경기도 경제 5개 단체 합동시산제를 올해로 3회째로 ㈔경기벤처기업협회(회장 이강일), ㈔IT여성기업인협회 경기지회(회장 이소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회장 호금옥), ㈔경기중소기업연합(회장 윤윤식) 등 도내 경제 5개 단체 회원과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종국 중소기업청장, 이한철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본부장 등 15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경기도 경제의 버팀목이 되는 여러 중소기업의 회원들과 기관에서 함께해줘서 감사하다”며 “오늘의 자리를 계기로 다시 한번 경기지역 중소기업인들이 뭉치고 힘을 내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동 시산제를 주관한 한창준 ㈔경기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회장은 “새해를 맞아 도내 중소기업인의 성공과 건강 기원 등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시산제를 계기로 경기지역 경제계가 순풍을 달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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