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기지역본부, 경기 수출기업 수출 활성화 간담회 개최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한철)는 21일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에서 ‘경기 수출기업 수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경기지역 수출기업들의 수출동향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수출기업통합협의회, 수출유관단체 회원사, 수출인큐베이트 입주기업 등이 참석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해외시장 경기 둔화 및 내수경기의 침체로 올해 전년 대비 마이너스 경제성장률이 예측되는 만큼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촉진 및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한철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장은 “지자체의 예산 보조를 통한 무역사절단, 수출 상담회, 해외민간네트워크 등 총 20회의 수출지원 업무를 통해 수출초보기업을 위한 해외시장 개척 도우미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경기지역 수출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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