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프리미엄 MLV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 기념으로 펼친 ‘2013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오토 캠핑’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6일부터 이틀 동안 펼쳐진 이번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오토 캠핑은 춘천 모터파크와 프라임 오토캠핑장에서 60개팀 총 240여명이 참여, 활용도 높은 주행 교육을 수강 및 한겨울 밤 가족과의 캠핑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론 교육 실시후 주행 교육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1.5㎞의 적설·빙판로 및 험로 체험코스에서 눈길 출발 요령 및 4WD/ESP 체험, 눈길 브레이크 방법 등 겨울철 주행에 꼭 필요한 체험에 참석해 눈길운전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했다.
이후 프라임 오토캠핑장으로 장소를 옮긴 참가자들은 드라이빙 스쿨 시상식과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하며 추억을 만드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김수미씨(35·여)는 “눈길에서 펼쳐진 독특하고 실용적인 주행 교육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으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알게 된 코란도 투리스모의 눈길과 오프로드 드라이빙의 매력을 다른 사람들도 알려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쌍용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는 물론 이번 행사를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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