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배구협회 제12대 이상철 회장 취임

“도내 여러 배구인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유소년배구협회 창단 등을 통해 경기도 배구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경기도배구협회 제12대 회장으로 이상철 회장(용인시의원)이 취임했다. 경기도배구협회는 지난 15일 오후 6시30분 용인 강남웨딩홀에서 이우현 국회의원과 김학규 용인시장, 이우현 용인시의회 의장,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 도내 배구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ㆍ12대 경기도배구협회 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11대 정제묵 회장에 이어 12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 이 회장은 오는 2016년까지 4년간 경기도배구협회를 이끌게 된다. 이상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도배구협회 회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협회의 비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많은 충고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유소년 배구협회 창단을 통해 유망주 육성에 힘쓰는 한편 겸손한 자세로 여러 배구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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