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생활체육 종목 가운데 유일한 동계종목 단체인 경기도스키연합회가 대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을 선출, 새롭게 출범했다.
경기도스키연합회는 지난 15일 오후 경기도생활체육회 회의실에서 대의원총회를 열어 송기택 (주)지앤티 대표를 선출했다. 지난 2005년 7월 경기도생활체육회 가입 이후 사실상 유명무실했던 경기도스키연합회는 이로써, 동계종목 활성화 기반 조성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신임 송기택 스키연합회 회장은 “빠른 시일내에 시·군 스키연합회를 결성, 스키 동호인의 저변확대 등 연합회 활성화를 도모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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