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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미, 문체부장관컵 바이애슬론 여중부 스프린트 우승

승인 2013-02-13 17:33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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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미(포천 이동중)가 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컵 전국바이애슬론대회에서 여중부 6㎞ 스프린트 정상을 질주했다. 정주미는 1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중부 6㎞ 스프린트에서 21분53초7을 기록, 서정문(22분40초6)과 김지원(이상 전북 안성중ㆍ22분59초8)을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로써 정주미는 지난달 열렸던 회장컵대회 10㎞ 개인경기 우승에 이어 시즌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

다음주 열릴 전국동계체전 우승 전망을 밝혔다.

한편 남중부 6㎞ 스프린트에서는 하정호(이동중)가 18분39초2로 임세현(전북 무풍중ㆍ18분20초9)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대부 10㎞ 스프린트 김한울(경희대)도 34분34초2로 김주성(강릉원주대ㆍ33분36초2)에 아깝게 뒤져 은메달에 머물렀다. 남일반 10㎞ 스프린트에서는 이광로(포천시청)가 30분02초3으로 3위에 입상했다.

황선학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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