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는 총 3억4천만원의 장학금을 추가 지급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장학금은 예산절감을 통해 마련된 장학금으로 전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1천244명에게 주어진다.
이번에 장학금을 추가 지원받는 1천244명은 모두 2천145개의 자격증을 취득, 1인당 평균 2개 가까운 자격증을 딴 것으로 알려졌다.
류화선 경인여대 총장은 “자격증 취득학생을 중심으로 장학금을 예산외로 추가 지급키로 한 것은 학습동기 부여는 물론 취업률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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