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의, 올해 첫 조찬강연회 개최

수원상공회의소는 지난 7일 ‘2013년도 첫 조찬 강연회’를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조찬 강연회에는 배재수 한국은행 경기본부장, 김태영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내 기관장 및 유관단체장, 수원상의 회원업체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사로는 정규재 한국경제 논설위원 실장이 초빙돼 ‘2013년 변혁의 시대, 한국의 진로’ 를 주제로 한 시간 동안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세계 각국의 에너지 파워 및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의 경제상황을 토대로 2013년 대한민국 경제가 나아갈 길에 대해 강연을 들었다.

또한 에너지 혁명, 미국 제조업의 변화와 경제 활성화, 일본의 환율 공세, 중국의 경제성장률 둔화 및 정치 불안정 등 우리나라를 둘러싼 주변국 현상을 점검한 후 이에 대항할 우리경제의 무기를 만들기 위해 기업인들이 많은 역할을 하기로 했다.

한편 수원 지역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수원상공회의소 조찬강연회는 오는 12월까지 매달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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