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보호관찰소(소장 윤태영)는 지난 5일 갑자기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에 사회봉사대상 등 10명을 긴급 투입해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윤태영 소장은 “폭설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사회봉사대상자를 투입해 복구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회봉사대상자 K씨(41)는 “날씨가 춥고 일은 힘들었지만 나의 작은 땀방울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보호관찰소는 갑작스런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비닐하우스 농가들에 사회봉사대상자를 긴급투입해 복구작업을 실시했으며 무너진 비닐하우스가 완전히 복구 될 때까지 지우너할 계획이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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