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독일 뮌헨 New Munich Trade Fair Centre 전시장에서 개최된 ‘뮌헨 동계 국제 스포츠용품전시회(ISPO Munich Winter 2013)’에 참석해 총 282건 1천995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경기중기센터는 이번 전시회에 덕산엔터프라이즈(주), (주)신한산업 등 도내 우수기업 14개사와 참가했으며, 참가기업들은 뛰어난 기술력으로 해외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 참관객은 지난해보다 4%가 증가한 8만1천여명으로 집계됐고, 이들 중 66%가 주최지인 독일이 아닌 해외방문객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2천344개사가 참여한 반면 올해는 2천481개사가 참여해 해당전시회에 높은 참여와 관심을 보였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