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2013년도 업무보고회·사업추진 결의대회’

직원들 ‘신바람’ 고객서비스 ‘새 바람’
CS교육↑…취약층 ‘전담창구’ 소통하는 ‘직장 만들기’ 노력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가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이용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부행장 하승봉)는 6일 대회의실에서 경기 관내 지부장과 지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2013년도 업무보고회 및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경기영업본부는 올해 대고객 서비스수준 제고를 위한 직원들의 CS교육을 대폭 확대하고, 노약자·장애인·임산부 등 창구 이용이 불편한 고객을 위한 전담창구 설치와 함께 장애인용 자동화기기를 영업점별 1대 이상 설치하는 등 농협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또한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영업본부와 영업점, 본부장과 직원들 간의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서민금융과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하승봉 부행장은 “치열한 금융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직원들의 세일즈 마케팅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는 한편, 국내 유일의 토종은행으로서 협동조합의 이념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직원들의 정신무장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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