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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20억 투입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고강도 대책 마련

승인 2013-02-03 20:15
류제홍 기자 jhyo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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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구제역 등 축산농가 가축전염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강도 높은 차단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방지 및 신속 대처를 위해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주사에 5억6천만 원,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악성가축전염병 재발방지 및 매몰지 사후관리에 4억8천만 원, 소독차량 및 장비지원에 8천만 원, 브루셀라 및 광우병 등 전염병 검사 및 검진에 2억7천만 원 등 모두 2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소, 돼지 등 전 가축에 대한 구제역 예방주사 약품(187천 두) 공급, 낭충봉아부패병 피해가 계속 되는 꿀벌 사육농가에 구제약을 지속 공급하고 농가·지역별 효율적 소독 등 방역을 위해 축협 주관 공동방제단(2개 단)을 구성해 연간 12회 이상 순환 소독을 시행한다.

류제홍기자 jhyo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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