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북중 총동문회 신년인사회

수원북중학교 총동문회가 최근 모교 대강당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임수복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남경필 국회의원과 신광철 수원북중 교장, 이태섭 명예회장, 이부영 수석부회장 등 운영위원 및 동문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사회는 동문 상호간의 안녕과 모교 및 동문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상견례로 시작, 모교장학금 전달, 자랑스런 북중인상 시상, 감사패 및 공로패 시상,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자랑스런 북중인상에는 국선변호인으로 활동한바 있는 심훈종 동문(4회ㆍ변호사)이 선정됐다.

임수복 회장은 “계사년 새해엔 허물 벗는 고통을 겪으며 뱀이 성장하듯 어려운 시기 국가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한다”며, “동문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미래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동창회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현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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