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은 28일 화성시 사강시장에서 경기도의회 금종례 경제과학기술위원장과 설맞이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 보증상담 및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영 경기신보 이사장, 서재일 화성시의회 부의장, 박기영 시의원, 김홍성 시의원, 유효종 사강시장상인회장 등을 비롯한 경기신보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신보는 이날 자금난에 허덕이는 영세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화성지점 직원은 물론 인근 지점 직원들까지 동원해 적극적인 신용보증 및 자금지원 상담에 나섰다.
현장 보증상담 및 캠페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자금수요가 많아진 도내 영세 소기업ㆍ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시ㆍ군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금종례 위원장은 “대기업의 유통업 진출로 인해 전통시장 상인들이 매우 힘들어 하고 있다”며 “앞으로 경기신보와 함께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진욱기자 panic8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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