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격연맹 양영복 부회장(54ㆍ사진)이 2013년도 대한사격연맹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비사격인 출신으로는 처음 2년 임기의 감사로 선출됐다.
도사격연맹은 24일 열린 대한사격연맹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양 부회장이 대한사격연맹 감사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양 부회장은 비사격인으로 그동안 부천북여중과 경기체고 감독 등을 거쳐 경기도사격연맹 이사와 전무이사를 거쳐 지난 2004년부터 부회장을 맡아 오고 있다.
특히 양 부회장은 지난 2000년 전무이사 취임 후 전국체전에서 경기도를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이후 3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경기도사격 발전에 공헌해 왔다.
황선학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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