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경찰서(서장 김종길)는 22일 과천파출소와 112 종합상황실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여인국 과천시장과 황순식 시의장, 지역 관련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과천파출소는 지난 2009년 과천경찰서와 과천시간 부지교환으로 지난해 10월 과천파출소와 중앙동 주민센터 복합청사로 새로 건립됐다.
이날 개소한 과천파출소는 과천시 관문로 136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앙동과 부림동, 과천동 3개 동의 지역치안을 담당하고 있다.
과천경찰서는 과천파출소 개소에 이어 강력범죄에 선제로 대응할 수 있는 112 종합상황실도 개소했다. 112 종합상황실은 과천시 관내 500여 개의 범죄 CCTV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김종길 서장은 “이번에 새로 개소한 112 종합상황실은 과천시 관내 CCTV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강력범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민생치안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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