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준 신임회장 “신성장 자립구축 노력”
한창준 (프린스일렉트로닉스 대표) 현 수석부회장이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해 앞으로 2년간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17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열린 제18차 정기총회 및 제10ㆍ11대 회장 이ㆍ취임식 행사에서 한 신임회장은 “유관기관과 밀접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융합연합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회원사간의 밀착형 기술경영 정보교류를 통해 신성장 자립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산업융합촉진법 제정에 따라 추진될 융합사업 정부 시책에 회원사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회원사들의 성장에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한 신임회장 외에도 한영돈씨((주)한울생약 대표)와 양정윤씨((주)정우몰드 대표)가 신임 감사로 함께 취임했다.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지난 1994년 6월 창립해 도내 37개의 교류회가 있으며 779개 업체의 중소기업 경영자들이 각 사의 경영정보, 기술노하우 등 특화된 자원을 공유해 창조적 기술융합화사업을 전개하는 이업종 융합 교류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이상철 중소기업진흥공단 수도권 총괄이사, 김종국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김은호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호금옥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경기지회장, 최재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본부장 등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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