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채소값이 들쑥날쑥하다. 14일 무 한 개는 1천200원으로 지난주 970원에 비해 23.7% 오르고 양파(1.5㎏)도 3천250원으로 12.1% 오른 반면 대파(1단/1천980원)와 감자(100g/350원)는 각각 26.7%, 28.6% 떨어졌다.
축산물은 소고기가 31% 올랐지만 돼지고기가 16.8% 떨어지며 내림세를 거듭하고 있다.
수산물의 경우 전체적으로 소폭 하락해 갈치와 고등어가 지난주보다 각각 6.3%, 14.3% 떨어진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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