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서장 이봉춘)는 13일 2012년도 국민생명보호정책 추진사항에 대한 소방관서 종합평가 결과 경기도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및 소방 활동 시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국민생명보호정책은 모두 13개 분야에 25개 시책, 45개 평가지표로 구성돼 있다.
의왕소방서는 지난해 초 국민생명보호본부를 설치하고 각 지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종합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봉춘 의왕소방서장은 “이번 종합 1위는 의왕소방서가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한 직원들의 공이 크다”며 “종합평가 1위에 만족하지 않고 미진한 분야를 2013년 업무계획에 반영해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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