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18일까지 개회
수원시의회가 9일 제295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13년도 첫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의회는 오는 18일까지 2013년도 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 청취를 비롯해 기획조정실 신설 및 3개과 1개 사업소 신설을 골자로 하는 시 조직개편안 등 15건의 안건에 대한 심사를 벌인다.
주요 안건은 시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 공개채용 요건을 완화하는 ‘시 청소년육성재단 설립·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일조권 등의 확보를 위한 ‘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노영관 의장은 “시민을 위한 주요사업이 계획적으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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