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축산농가 양성 95억 투입

인천시는 올해 95억여원을 들여 축산농가 양성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축사 자동 급이·급수시설과 환기시설 등 사육시설 개선에 10억원을 투입하고, 농장에서 판매까지 일관된 축산물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시스템 구축 및 HACCP 컨설팅 지원사업에 1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구제역 등 가축질병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방지를 위해 양계농가에 위생 난좌(卵座)와 소 사육농가에 자동목걸이를 공급하고 축산차량(546대)에 GPS 장착비도 지급한다.

김미경기자 kmk@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