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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소방서 “숙박시설 화재사고 예방 총력”

승인 2013-01-09 20:56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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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소방서(서장 이봉춘)는 내달 28일까지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집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소방훈련은 최근 모텔 등 숙박시설에서 방화 및 난방시설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된 것.

서는 이번 소방훈련으로 시설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실질적 화재예방에 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는 안전대책 주요 추진사항은 의왕지역 모텔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비롯한 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 소방안전교육, 자율적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 완강기 사용법 및 피난안내도 제작 및 부착 등이다.

이봉춘 서장은 “최근 한파로 인한 난방시설 등 화기취급이 늘어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다”며 “화재 및 안전사고에 미리 대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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