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은 7일 수원회(회장 김영철)로부터 기탁받은 쌀 130포(10kg)를 지역 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민한기 수원시의회부의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기초생활수급자 130여명에게 쌀 1포씩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이날 세류3동 단체장들은 쌀을 기탁한 수원회에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흥수 세류3동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수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 후원자를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후원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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