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공제기금 거래銀 확대 중기중앙회, 우리·농협銀 이용

중소기업들의 공제기금 거래은행이 확대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일부터 우리은행과 농협은행까지 거래은행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 및 농협을 거래하는 중소기업들은 기존 거래 계좌를 통해 공제기금에 가입해 공제부금 납부와 부도어음대출, 어음수표대출 및 단기운영자금대출, 매출채권보험청구권담보대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제기금에 가입한 후 7회 이상 일정 월부금을 납부하면 대출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부도어음대출, 어음ㆍ수표대출 및 단기운영자금대출은 신용등급에 따라 부금잔액의 최대 10배까지 최저금리 5.0%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매출채권보험청구권담보대출은 부금잔액의 최대 20배까지 고정금리 5.5%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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