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서장 이봉춘)는 의왕시 고천동 소재 제일모직이 2012년도 전국 우수소방대상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우수소방대상물 선정은 의왕소방서에서 추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실사하고 최종적으로 소방방재청에서 확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방화관리업무 적정성과 최근 2년간 소방검사 결과 및 화재 발생 유무, 전 직원의 소방안전교육과 훈련 실적, 소방관계자의 소방안전의식 및 관심도 등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봉춘 서장은 “소방안전은 백번을 살피고도 더 살펴야 할 중요한 일”이라며 “소방시설 관리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제일모직의 노력과 관심이 소방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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